황하나 씨는 2023년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중 태국과 캄보디아로 도피한 후, 캄보디아에서 출산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도피 상태에서 출산 후 아이를 책임지기 위해 자진 귀국했으나 2025년 12월 24일 인천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12월 24일 캄보디아 프놈펜 공항에서 귀국 국적기에 탑승한 황하나 씨를 체포영장으로 검거해 국내로 압송했으며, 26일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8뉴스' 등에 따르면, 황하나 씨는 캄보디아에서 최근 출산한 아이와 아이 아버지와 함께 귀국했으나, 심사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를 부인하며 "출산한 아이를 책임지려 귀국했다"고 호소했습니다. 도피 기간 캄보디아에서 호화 생활 논란이 있었으나, 경찰은 마약 취득 경로와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황하나 씨는 과거 2015년 박유천 씨 등과 마약 투약으로 집행유예, 2020년 재범으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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